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걷기여행 ‘다시 걷는 대한민국’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김수아 기자

2021-10-13 10:37:24

이미지 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미지 제공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속에서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가동, 국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나선다.

13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비대면 걷기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분산형 걷기여행 행사 ‘다시 걷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걷기여행을 실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공사 걷기여행 정보 제공 앱인 ‘두루누비’에서 희망하는 걷기 길을 선택한 후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개인 단위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된다.

이때 각 걷기 길에 설정되어 있는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비대면·분산형 방식의 안전한 걷기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걷기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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