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용은 지난 5일부터 착수하여 군에서는 다목적무인차량의 원격운용, GPS기반 자율주행, RCWS(원격사격통제체계)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
다목적무인차량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미래 무인화체계 장비로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이다. 위험한 전장 환경에서 병사 대신 원격 또는 자율 운행하며 △감시·정찰 △통
신중계 △물자 수송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로봇 체계다.
이번 군 시범운용에 투입되는 다목적무인차량은, 한화디펜스가 지난 7월 신규개발한 6륜구동 플랫폼의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으로, 적재중량과 항속거리 등 주요 성능이 대폭 강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우리 군의 전력화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수출도 기대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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