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전세계 8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부문에서 2021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로 선정되고 전 세계에서 영업 중인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 호텔인 파크 하얏트 사이공, 포시즌스 콸라룸프르 등을 제치고 이룬 쾌거다.
또 개관한지 1년밖에 안되는 롯데호텔 시애틀이 미 태평양 북서부 부문에서 2021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호텔로 선정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이번 어워드 선정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시애틀이 각 대륙을 대표하는 호텔로 인정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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