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편집장(왼쪽)/사진 제공 = 대한항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0614100702571d0a8833aad143920896.jpg&nmt=23)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 47회를 맞는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해 지난해 초 코로나19로 고립된 우한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탑승을 자원한 승무원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원태 회장은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에 ATW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감염병 사태로 하늘길이 막히고 지상에 항공기들이 멈춰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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