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교통법규 위반차량·불법 화물차량 집중 단속

김수아 기자

2021-10-01 11:31:17

단속장비에 활용 될 드론 / 사진 제공 = 한국도로공사
단속장비에 활용 될 드론 / 사진 제공 = 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10월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0월 한 달간 일평균 단속인원 602명(경찰청 337, 한국도로공사 251, 한국교통안전공단 14), 단속장비 299대(순찰차 239, 암행순찰차 42, 헬기 11, 드론 7)를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노선(경부·중부·서해안·영동·중부내륙·호남고속도로)에 배치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등을 단속한다.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높은 화물차량**의 법규위반(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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