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서 ‘2021 동‧서 어촌 상생협력 현장워크숍’ 성료

김수아 기자

2021-09-30 17:05:07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서 ‘2021 동‧서 어촌 상생협력 현장워크숍’ 성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인천센터)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일 ‘2021 동서 어촌 상생 협력 현장 워크숍’의 성료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어촌특화 사업과 관련된 어촌리더, 해양수산 유관기관, 특화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천에서는 그간 특화사업에 참여해온 8개 대표 어촌계의 주요 리더 14명이 참여했다.

인천센터는 지역별 어촌리더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주도형 어촌특화 사업을 조성하고자 강원‧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행사 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실내 좌석 간격을 조정하고 백신 접종유무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첫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어촌마을 특화와 관련 산업의 육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의와 어촌산업에 대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지역 우수 어촌계(물치, 수산)현장 견학과 함께 지역별 어촌특화마을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어촌특화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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