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 통해 '청정 해안가' 조성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올해 초부터 충청남도(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통해 청정 해안가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안가 쓰레기는 주로 바닷가나 강하구 등에 산재되어 있는 생활 쓰레기 및 폐어구 등으로, 이는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수거하여 적법하게 처리되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물량은 약 1천여톤으로 9월 현재까지 약 744톤(74%)의 수거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수거 물량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바닷가 조성으로힐링 해양공간을 마련하고, 해양생태계 보전 및 환경개선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