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AWS와 AWS의 국내 파트너사인 LG CNS와 함께 기존 사내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했던 데이터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IT시스템을 단계적으로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해 효율성을 높이고 IT 관리를 단순화했다.
또한 이를 통해 악천후로 인한 항공기 지연 예상시간, 항공기 정비 소요시간 예측,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 서비스 추천, 아마존웹서비스의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접점 채널 속도 강화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약 5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 기초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부문과 기술부문의 협업 강화,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아이디어 역량 구축 등 전사적인 전파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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