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승강기를 이용하는 입주민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예산 약 3억원은 모두 서울시가 지원했다.
SH공사는 이와 관련 지난 7월 부터 올 9월까지 살균 LED조명 195대와 공기청정기 95대를 재개발 임대주택 승강기에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설치 이후 입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건강증진 및 승강기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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