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청년들로 구성된 제4기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해 ‘청년이 바라보는 여수시’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7일 오후 5시 여수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 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여수시 공식 유튜브 계정(여수이야기)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 5분 발언을 통해 청년활동가가 취업과 창업 등 여수시에서 청년으로 살아가면서 느낀 솔직한 감정과 여수시에 바라는 이야기로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 여러분의 오늘과 내일을 마음으로 지지하며 힘찬 응원을 보낸다”면서,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청년의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처음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