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전국 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을 ‘추석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활동 중 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전은 14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 인접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아이들의 학습 물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남광주시장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정창식 전국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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