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협의체, 온정의 추석 나눔 행사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수정, 박종구)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가정 24가구에 추석맞이 나눔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접 식료품 키트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종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롭운 명절을 보내게될 소외가정에 정성이 담긴 건강식을 드시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정 면장은 “이번 위문이 온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