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

오중일 기자

2021-09-13 14:03:38

사진=완도해경
사진=완도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21회 국제연안정화의 날(9.18)을 기념하여 해양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환경보전캠페인으로,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완도해경이 주관하는 이번 ‘해양환경 사진사진 전시회’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도서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해양오염 방제활동 ▲해양환경 홍보 관련 사진 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해양환경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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