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역농가-소상공인 위한 '웃음가득 상생마켓' 오픈

김수아 기자

2021-09-13 11:21:04

사진 제공 = 캠코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직접연결 구매플랫폼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 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협력해 웃음 가득한 일상을 되찾자’는 의미로, 캠코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사회적기업과 12개 지역본부에서 함께 발굴한 지역농가, 소상공인 생산물품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웃음가득 상생마켓에서는 ‘여주 쌀’, ‘흑산도 홍어’ 같은 지역 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스마트케어팜 생산물품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상생마켓 소개와 함께 ▲입점상품 ▲입점업체 ▲알림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상품과 기업 정보를 간편히 조회할 수 있으며, 입점업체와 상품은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밝은 웃음을 드리는 상생협력 구매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캠코가 국민들 곁에서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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