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오중일 기자

2021-09-10 17:01:09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8일과 9일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8일과 9일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영광군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을 앞둔 지난 8일과 9일,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였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영광사랑상품권 사용홍보와 전통시장 애용 및 명절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실시 캠페인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상인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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