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1호선에 있는 입암2교는 지난 달 24일 오마이스가 몰고온 집중호우로 접속도로(토사 성토부)가 40m 정도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도로관리주체인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사고 다음날 유실 부위에 흙을 채우는 공사를 마치고 교량을 임시 개통했다.
박영수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교량 재가설을 포함한 보수 ․ 보강이 이뤄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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