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 사업 종료

조동환 기자

2021-09-10 12:33:08

남동구 관계자들이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남동구 관계자들이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주택가에 닿아 있는 나무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가건물 위로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나 제거 작업이 위험하여 수목소유자가 처리하지 못했던 관내 30개소의 위험수목 76주를 제거하였다.

구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부지 내 생활 안전에 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수목제거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험한 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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