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분리배출 및 보관 등 적법 관리 여부에 대해 배출단계에서부터 지도·감독, 부적정 처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건설폐기물 종류별 구분 배출여부, 덮개설치 여부, 보관기간(90일)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작성 등에 대한 집중 확인을 실시한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배출단계부터 위반행위를 예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행정지도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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