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단체 참여숲은 5인 이상 주민 모임 및 비영리 단체가 직접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숲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천관산사랑봉사회 김석주 회장은 "대덕읍 천관산 문학숲이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추후 회원들과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후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사업 시행 전 주민 의견 수렴 및 道 숲속의 전남 실무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아름다운 명품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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