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주간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 외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여 수산물 밀수·판매,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안전 침해범죄 및 해외 입국 외국인 코로나 19 방역조치 위반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별 전담반은 지역 및 시기별 주요 성수 용품 수요와 유통에 대한 첩보수집을 통해 밀수행위, 불법 수산물 유통, 외국인 코로나19 감염병예방 위반 등 범죄 계도 및 예방, 단속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해상에서도 함정 경비활동시 밀수의심 선박 등에 대해 빈틈없는 해상 검문검색을 펼칠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 속에서 맞는 추석명절을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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