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 ‘푸른하늘의 날’ 비대면 릴레이 캠페인 진행

김수아 기자

2021-09-06 16:18:42

사진제공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진제공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10일 동안 7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대기 환경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푸른하늘의 날’ 비대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릴레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시민실천행동에 참여를 독려하는 문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여 SNS로 진행되었다.

오는 7일,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가 함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여 푸른 하늘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자는 의미로 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하여 공식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019년부터 대기 환경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주도 및 참여 자원봉사 ‘경기도 생명안전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광명, 김포, 동두천, 부천, 안양, 양주, 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매핑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위기 극복에 대해 시민참여를 통한 자원봉사가 해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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