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정통 판소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세계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근간을 이어오고 있는 서편제 소리의 명맥을 잇고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1월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정 간격 유지, ▲출입자 전원 발열 체크 및 전화 출입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 속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공연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소리의 고장 보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우리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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