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실무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초교육

오중일 기자

2021-09-02 16:03:13

광주시 북구청사 전경./사진=북구청
광주시 북구청사 전경./사진=북구청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실무 공직자 16명을 대상으로 2일과 3일 이틀간 ‘인공지능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공지능교육 협약 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지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이해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방법 소개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인공지능 기술실습 및 활용 등에 대해 배운다.

이와 함께 북구는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4차 산업분야의 명사를 초청,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4차 산업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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