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마을벽화 그리기 교실 운영

효성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주민조직 '길마로사람들'이 기획

조동환 기자

2021-09-01 16:14:29

계양구청
계양구청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효성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주민조직 길마로사람들과 함께하는 마을벽화 그리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조직(길마로사람들)이 기획한 교육으로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벽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지구내 주민 등 15명이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오는 3일까지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천 4백만 원을 확보하고 ▲길마로사람들 주민협의체 운영 ▲마을브랜드 창출 및 마을계획 수립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사업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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