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개막

정민기 기자

2021-09-01 10:41:02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정민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이 1일 개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감안하여 3일까지의 전시와 경연 등 모든 행사가 메타버스 환경의 사이버 공간에서 진행되는 올해 챌린지에는 스마트안전(15팀), 건설자동화(12팀), 로보틱스(15팀), IoT․AI․센싱(15팀), BIM SW Live(17팀) 등 5개 분야에서 총 74팀이 경연을 펼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 가운데 스마트안전 분야를 주관하며, 이번 경연에 참가한 기술들은 스마트 모니터링, 영상해석 계측 시스템, 인공지능 안전평가 기술,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등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장비(HW)와 안전관리시스템(SW)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기술을 경연과 전시로 진행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환영사에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우수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여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혁신성 있는 기술이 안전산업 전반에 보급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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