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 고3 수험생들에 '사랑의 간식' 전달

정민기 기자

2021-08-31 16:21:08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이 율곡고등학교에 사랑의 간식 전달을 위해 방문하였다./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이 율곡고등학교에 사랑의 간식 전달을 위해 방문하였다./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정민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31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고3 수험생들을 찾아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CEO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율곡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8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340여개를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김천시 평화시장 청년몰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몰 입점업체의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또한 도모하였다.

공단은 2014년 본사를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 대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사랑의 PC 기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내달에는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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