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접수 시작

정민기 기자

2021-08-31 09:41:06

사진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사진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빅데이터뉴스 정민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이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에 대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는 9월 1일(수)부터 오는 10월 6일(수)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양평원 홈페이지에서 출품서류 확인 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두 가지 부문으로, 방영·보도기간이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사이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4편으로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11월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12월초에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완료 이후에는 응모작 사전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직접 추천하고 그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성평등 미디어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출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모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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