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JDC와 롯데백화점은 ‘제주 식품관’을 론칭하고 약 6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제주지역 1차산업 및 중소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이종성 점장은 “제주 식품관 론칭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향후 사업확대 의사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게 될 상품은 JDC 협업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상품들로, 최종 입점 상품은 롯데백화점에서 선정하게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제주 중소기업들이 회복과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시범사업의 좋은 결실로 더 많은 도외 판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5월에 제주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제주공항에 ‘제주가치상점’을 오픈해 운영 중으로 지역 상생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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