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2차 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

김정훈 기자

2021-08-27 12:50:15

전남개발공사 전경
전남개발공사 전경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는 제4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사업의 2차 훈련기관·훈련과정 선정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은 고용위기지역,특별지원업종 등 지역.산업별 현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전남인자위를 주체로 훈련수요자가 고용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수시로 발굴하고,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해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전남인자위에 따르면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관련 2차 훈련기관·훈련과정 심의 결과 광양만권HRD센터 1개 훈련기관과 플랜트산업 용접숙련 1개 훈련과정이 선정됐다. 관할 고용센터(순천)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훈련생 모집 및 훈련 실시 예정이다.

강광남 전남인자위 사무국장은 "훈련 공급 대상 업종 선정과 훈련기관· 훈련과정 선정 심사 등 전남인자위에서 심사를 진행하게 돼 규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정책 환경에 탄력적으로 훈련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우수 훈련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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