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건설공사와 건설사고 사망자가 집중돼 있는 경기권의 건설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건설공사 및 점검현황 공유를 통한 중복점검 최소화, 건설현장 인·허가기관 역할 강화 및 사고현황 공유, 기관 간 소통을 위한 안전관리 플랫폼(단체대화방 등)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수 원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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