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태풍 오마이스 대응…피해 이재민 지원

정민기 기자

2021-08-26 15:56:01

사진 = 대한적십자사
사진 = 대한적십자사
[빅데이터뉴스 정민기 기자]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23일부터 태풍 오마이스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피해가 발생한 24일부터 봉사원 201명(누적)과 직원 66명(누적)이 투입되어, 경남, 울산, 경북 지역의 피해를 입은 주택, 상가등에서 피해 복구를 돕고 있으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 및 비상식량세트 등 290개(누적)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재난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