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지난 5월부터 레스토랑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웨이팅을 지원하는 맛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장 대기가 필수였던 기존 대기 과정을 온라인으로 변경해 안전한 여가 환경을 구축하고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또한, 업계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레스토랑이 밀집된 강남ㆍ압구정/가로수길ㆍ성수ㆍ홍대/망원ㆍ제주도 등의 지역별 맛집을 추천하는 ‘핫플레이스’ 카테고리를 운영 중이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성수 지역 레스토랑 이용 시 추가 혜택을 지급한다.
윕, 뚝섬 해물탕, 우콘카레, 프롤라 등 성수 지역 인기 레스토랑 140여 개가 참여한다. 매장에 따라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 또는 야놀자 맛집 서비스로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한 스페셜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맛집 서비스 첫 이용 고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천 핫플레이스로 처음 방문 시 1천 원 상당의 추가 리워드를 증정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인기있는 중소형 맛집이 많아 온라인 줄서기가 필수인 성수 지역 레스토랑들을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여가 경험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맛집 서비스 제휴 레스토랑의 수수료 제로 정책을 무기한 시행 중이다. 플랫폼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수료 부담이 큰 업계 특성을 고려한 상생 정책으로, 모든 제휴점은 입점에 따른 수수료 없이 야놀자 회원들에게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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