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는 은모든 작가의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와 아동분야 홍민정 작가의 ‘걱정세탁소’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사전행사로 구립 관현악단의 첼로연주와 책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작가와의 만남 이후에는 유튜브 댓글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소감을 공유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계양구민들에게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활력소가 되고 지역 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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