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권미양 외 1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인체 드로잉을 비롯해 생활 속의 사물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 50여점 등 희노애락이 담긴 인간의 본성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울 선보인다.
정방호 회장은 “계속되는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에 창립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곡성 미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연필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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