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 모색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비대면 표적집단면접으로 의견 수렴해

조동환 기자

2021-08-23 11:43:25

주민자치회 위원, 사립작은도서관 대표,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위원회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비대면 표적집단면접(FGI)을 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주민자치회 위원, 사립작은도서관 대표,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위원회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비대면 표적집단면접(FGI)을 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지난 19일 ‘2021년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 FGI’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번 FGI ‘2차 계양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1~2025년)’추진전략 중 평생학습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한 권역별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사립작은도서관 대표,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위원회 대표, 평생학습관과 주민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FGI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근거리 평생학습 거점센터의 필요성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FGI 결과를 활용하여 계양구 평생학습관이 권역별 평생학습 거점센터의 지휘 본부로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와의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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