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3월 문화관광체육부가 공모한 ’2021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인천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를 조성하였고, 인천 관광두레 PD·주민사업체 발굴과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첫 시작인 인천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사업의 이해, 관광두레 PD의 역할과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8월 31일(화)과 9월 2일(목) 양일간 총 12시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공사에서 모집하는 관광두레 예비PD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예비PD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관광두레PD’로 육성하기 위한 인재로서 아카데미 교육 이후 공사에서 예비PD 모집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사는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소개를 위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오는 20일(금) 14시에 진행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이벤터스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인천관광공사 기획조정실 이주희 실장은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주민 주도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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