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대한민국 최초의 형사사건 재심 사건인 ‘수원 노숙 소녀 사건’의 재심 사건 등을 맡은 바 있다. 또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 등 재심 사건을 맡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의 누명을 벗기기도 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방황하던 청소년 시기를 넘어 사법고시를 보게 된 과정을 밝힌다. 이후 국선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방송에서 지금까지 맡았던 다양한 재심 사건 관련 에피소드들도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법조인으로서의 신념을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더해 풀어낸다.
아울러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장동익씨가 약 30년 만에 재심 재판에서 최종 무죄를 받게 된 스토리도 공개된다.
한편, “에이지리스 멘토와의 힐링 토크”인 '오케이피플PLUS'는 '오케이쇼'에 출연한 멘토들과의 심도 깊은 토크의 연장 코너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시니어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 청춘시대TV에서 방송된다. ‘청춘시대TV’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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