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석 감독이 이끄는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은 지난달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전국 68개 리틀야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김포시뉴리틀야구단을 누르고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야구단 정민석 감독과 이번 대회 모범상을 받은 김태영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민석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이재현 구청장님과 서구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우승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전국을 무대로 멋진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야구단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선수 한 명 한 명 만나 안아주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즐겁게 운동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며, “리틀야구단이 인천 서구 유소년야구 발전의 기초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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