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편 역시 기술로 여행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쉽게 해주는 여가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규 모바일 앱은 숙소ㆍ즐길거리ㆍ교통/항공ㆍ해외여행 등 서비스별 홈 화면을 선보인다.
메인에 모든 카테고리가 나열됐던 기존 앱과 달리, 카테고리별 탭을 구축해 세부 메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탭은 신규ㆍ인기 상품, 프로모션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다 개인화된 추천 기능과 혜택도 제공한다.
엄태욱 야놀자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글로벌 여가 슈퍼앱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 편의를 동시에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글로벌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슈퍼앱으로서 국내외 숙박ㆍ레저ㆍ교통(항공ㆍ철도ㆍ렌터카)ㆍ맛집 등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100만 개 이상의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 항공ㆍ철도ㆍ렌터카 등 교통 서비스, 언택트 여가 활성화에 따른 모바일교환권 등 서비스 범위도 적극적으로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여가 상품의 통합주문이 가능한 장바구니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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