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엔카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 론칭

심준보 기자

2021-07-07 15:04:26

사진=엔카닷컴
사진=엔카닷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개인 간 중고차 거래에서 정확한 차량 진단을 이용할 수 있는 ‘엔카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엔카 프리미엄 진단’은 엔카 소속 진단마스터가 개인 간 거래 상황에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차량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진단 기술은 20년 간의 엔카 진단해석 노하우를 집결했다. 엔카만의 차별화된 진단해석 경험을 갖춘 엔카 진단마스터가 제조사, 모델, 연식, 주행거리, 내연기관에 따른 차량 별 맞춤진단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엔진 압축 압력 테스트기, 내시경 촬영기, 도막 측정기 등 업계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상세한 진단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진단 해석도 함께 전달한다.

진단 후에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진단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단마스터가 직접 설명한다. 원한다면 직접 진단 과정에 참여해 설명 들을 수도 있다. 소요 시간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닷컴은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왔다”며, “엔카 프리미엄 진단 또한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던 개인 거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중고차 시장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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