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워렌 버핏”이라고 불리는 존 리는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이자, 경제적 독립 전파를 위해 버스로 전국 투어를 다니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 날 방송에서 존 리는 부자가 되는 습관 3가지와 모두가 알아야 할 올바른 투자 원칙에 대해 피력한다.
회계사로 시작해 현재 펀드매니저이자 자산운용사의 대표인 존 리는 실패를 하더라도 결정을 내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 펀드매니저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 및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교육이 아닌 제대로 된 금융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존 리는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주장하고, “오늘이 바로 주식이 가장 싼 날”이라며 투자를 당장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동학개미운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 존 리는 이 날 방송에서 주식을 사야 할 때와 팔아야 할 때를 요목조목 짚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 유용한 노후 자금 준비 팁을 소개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금융지식을 지적하는 등 자본주의 시대에 참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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