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초급반, 중급반)이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별도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수강 기간 중 강의를 반복하여 시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단기특강’과 수강생 간 ‘네트워킹’은 물론 인천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현장 노하우를 학습하는 ‘현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1인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과정별 수강생은 총 2편의 과제 영상을 제작하게 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급반의 우수 수료자는 유명 유튜버와 ‘인천의 관광사업체’라는 특별한 주제로 협업 영상을 제작하는 임무를 완료하면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초급반은 인천의 로컬‧관광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급반은 구독자 500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하거나 본인 채널에 3개 이상의 영상을 게시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인천 시민은 참가 신청 시 3점의 가점을 부여받는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전문적인 교육과 실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로컬 및 관광자원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1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배출하여 장기적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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