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삭 온 스크린’ 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7월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공연 영상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화면이 특징이며, 일반 공연 실황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스크린 속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7월 20일 첫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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