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떠나는 이색적·이국적 여행지는 어디?!

인천독립 40년 기념, '인천자부심프로젝트' Top7 메가이벤트 개최

조동환 기자

2021-07-01 00:30:41

[이미지=인천관광공사]
[이미지=인천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인천독립 40년을 기념하여 자부심을 갖고 추천할 만한 인천의 이색적·이국적인 관광지 Top7을 알리는 ‘인천자부심프로젝트’ 메가이벤트를 6월 28일부터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인천자부심프로젝트’에서 추천하는 인천의 이색적·이국적 관광지 Top7으로는 ▲CNN도 극찬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선재도 ▲발리 선셋 감성 가득한 영종도 ▲한국에서 우유니사막과 사하라사막을 느낄 수 있는 대청도 ▲시간이 멈춘 곳, 타임슬립 시간여행지 교동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감성여행지, 개항장 ▲백패킹 성지이자 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낮보다 밤이 더욱 빛나는 송도를 꼽았다.

‘인천자부심프로젝트’에는 2개의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Top7 투표이벤트

이색적·이국적 추천관광지 Top7 중 가장 가고 싶은 곳 최대 3개소를 투표하는 이벤트로 8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나만의 버킷리스트 인증이벤트

인천 Top7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 하는 다양한 체험미션을 나만의 버킷리스트처럼 하나씩 달성하는 인증이벤트로, 12월까지 진행된다. 각 여행지에서 1개 이상 미션수행 후 필수 해시태그(#인천부심프로젝트, #인천여행)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올리고 참여하면 된다.

매월 Top7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의 힐링영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은 여행지에서 미션을 수행한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팀 김민경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자 ‘인천자부심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인천독립 40년을 기념하여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 및 첨단 도시와 힐링의 섬에서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천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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