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도초면에 조성된 수국공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전통정원과 온실, 수국원,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 곳으로 수국 24만본과 느티나무 등 3000주를 심어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상의 정원’ 준공 행사도 함께 열렸다.
환상의 정원은 도초면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 간 농수로변에 명품 팽나무 10리길을 조성한 것으로 수국, 석죽패랭이 등의 초화류를 함께 식재해 가로수길을 거닐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광호 위원장은 “도초도 수국공원은 신안군의 1섬1테마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0여종 58만 그루의 다채로운 수국과 명품 팽나무가 10리(4㎞)에 펼쳐 있다” 며 “환상의 정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신안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섬과 바다를 찾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정광호 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농어업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신안농협과 신안수협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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