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의원은 “전남도는 기존의 농산물을 가공해 제품을 만들고 유통을 하는 형태인데, 영세 농가나 사업체 제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융복합지원센터에서 전남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품 생산 역량 및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녹차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소진을 위해 차 연관제품 개발지원 등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1억1천만 원이 신규 편성됐는데, 시제품 개발과 함께 제품에 대한 사전 시장평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른 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전 시장 조사와 판매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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