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의원은 “몇몇 지자체에서 ‘공유자전거’사업이 이미 시행 중이고 민간기업인 카카오바이크도 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면서 “공유자전거 도입으로 전남도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환경오염 감소,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 이용 후 목적지 근처에 대여소가 없다면 공유자전거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며 대여소 각각의 위치를 도민들의 생활반경을 고려한 장소에 배치시켜 공유서비스 이용에 도민들의 외면을 받지 않도록 다른 지자체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반면교사 해 세심한 사업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녹색 공유자전거 사업을 시·군 대상 공모선정으로 공유자전거 구입, 대여소 설치, 키오스크 및 앱 개발을 지원해 도민들의 편의 도모, 관광지간 이동 편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 공유문화 전파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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