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김승남 도당위원장과 김한종 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도의회 의장), 김정오 기초의회의장단협의회장(담양군의회 의장), 김성일·구복규 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현숙 여성위원장,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역위원회 대표 광역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 간 실시되며, 도당 소속 10개 지역위원회와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다중집합장소 등에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를 설치해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된다.
전남도당은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취합된 당원 및 국민여론을 지역위원회별로 ‘현장 민심보고서’를 작성해 당 지도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무엇인지 직접 만나서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뼈를 깎는 자성과 성찰을 통해 국민에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일 때 내년 대선 승리와 재집권이 가능하다”며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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