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극도로 위축돼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전남관광에 대해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해 다양한 관광객의 유치로 여행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남 관광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관광활동 촉진을 위해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는 항목을 신설 하는 등 앞으로의 관광 트렌트에 맞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전남도의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이 활성화 돼있는 제주도와 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완도군의 예를 들면서 청정한 자연경관, 섬과 바다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인프라 정비와 전략적 여행상품 개발 등 전반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한 대책 수립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호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영업제한 및 축소 등의 조치로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 나아가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정하는 조례인 만큼 전남도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요구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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