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RF 열병합 발전소는 나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광역시와의 갈등으로 완공된 지 3년이 넘도록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명수 의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관할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발생지 처리원칙을 준수하며 각 시·군에서 처리해야 한다” 며 “광주광역시는 혁신도시 주민을 무시한 이기적인 폐기물 정책을 개선해 지금이라도 자체 처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필요시에는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원칙에 따라 해결 해 나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록 도지사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문제와 정부 방침에 따라 광역시에 대한 SRF 사용 제한 등도 살펴봐야 한다” 며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재구성하여 서로 차선책을 마련하는 등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답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